|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펜싱스타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그룹 뉴진스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은우는 피아노에 앉자마자 피아니스트가 된 듯 건반을 꾹꾹 누르며 거실을 연주회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연주에 흠뻑 빠진 은우의 모습에 아빠 김준호는 "키즈 카페가면 처음에는 관찰만 하는데 악기는 바로 잡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고 해, 아빠까지 놀라게 만든 은우의 음악 사랑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또한 은우는 걸그룹 뉴진스의 최연소 팬 '버니즈'임을 당당하게 입증한다. 클래식과 트로트를 들으며 반응하지 않았던 은우가 뉴진스의 'Hype boy'를 듣자 넘치는 흥을 터트린 것. 더욱이 은우는 칼림바를 응원봉 삼아 흔들어 열혈 팬으로 변신한 모습을 드러내며 랜선 이모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