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그사세 학구열 "美에 24억 타운하우스 구입..학비까지 최소 10억"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비·배우 김태희 부부의 그사세 교육열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스타들의 하이클래스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이클래스 교율을 시킨 스타 2위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꼽혔다. 홈스쿨링, 대한학교 등 자녀들 맞춤형 교육을 시켜왔던 바. 특히 자녀를 위해 함께 유학길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연예부 기자는 "신애라가 둘째가 10세, 셋째가 7세가 되던 2014년, 아이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어바인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어바인은 세계 유수 명문 대학교들과 인접한 곳으로 자녀 교육특화 도시라고. 손지창·오연수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한석규의 자녀도 이곳에서 유학을 했다. 비·김태희 부부도 자녀 교육을 위해 어바인에 타운하우스를 24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부 기자는 "대입학력고사 성적이 미국 전 지역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학구열이 높다. 학비는 유치원 2천만 원, 초등학교 4천만 원, 중학교 7천만 원, 고등학교 8천만 원 선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생활비를 더하면 최소 10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거주하는 집은 뺀 가격이다"이라고 설명했다.

1위는 김희선이 꼽혔다. 연예부 기자는 "김희선이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 학부모 모임에 빠지지 않고 학교 바자회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소통한다.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습득해서 딸에게 전해준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학년에 필요한 선생님, 사교육 정보 등을 세심하게 알고 있어 김희선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는 또래 학부모들도 많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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