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태오와 김옥빈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김옥빈은 'SNL코리아' 시즌3에 출연해 안영미와 가슴 춤 대결을 펼치며 그간 쉽게 보지 못한 반전 매력으로 분위기를 달궜던 바. 김옥빈은 "'네가 망가지니까 너무 웃기다. 가슴춤을 출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이때 안영미는 김옥빈에게 가슴춤을 요청, 김옥빈은 "딱콩딱콩"이라며 가슴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또한 김옥빈은 박찬욱 감독에 대해 "너무 완벽하신 분이다"면서 "엄청난 애처가다. 현장에 사모님이 놀러오시면 점심 먹고 항상 두 분이 손잡고 산책하셨다. 엄청난 사랑꾼이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김옥빈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남다른 귤 사랑으로 화제가 됐던 바. 김옥빈은 "3일이면 귤 한 박스 먹는다. 좋아한다. 귤이 떨어지면 계속 시킨다. 얼굴, 손이 노래졌다"며 웃었다.
유태오는 '전참시'를 통해 요리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유태오는 "최근에 떡볶이 만들어 먹었다"면서 '어려운 음식 중 이것까지 해봤다?'며 묻는 질문에 "배우자 기준으로 맛있는 떡볶이, 배우자 기준 맛있는 계란 흰자 프라이다. 부드럽게"라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