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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한달 만에 14kg 감량에 성공했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공약 전 미리 예약해둔 일본 오사카 여행을 떠났다. 일본에 오면 늘 찾는 맛집으로 향한 강재준은 "탄수화물을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일행만 홀로 밥을 먹고 있다"며 일행에게 밖에서 먹어보라고 코치를 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다. 살이 많이 빠졌죠?"라며 살이 쏙 빠진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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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도 빼놓지 않고 했던 강재준은 "근력 운동 없이 유산소만 하면 피로만 쌓이고 무리하면 노동 같은 느낌"이라면서 "근력 운동을 해야 체지방이 잘 빠진다고 알고 있다"고 했다.
다이어트 28일차, 강재준의 몸무게 94.8kg이었다. 한달 동안 14kg 감량에 성공한 것. 강재준은 "한달 동안 14kg 감량한 것은 자신과의 싸움을 했다는거다"면서 "6개월만에 20kg를 감량하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지금 이대로면 원래 정체기가 있겠지만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정신 차리로 끝까지 해보겠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