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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0억 빚 언제 갚나."
그러나 최근 변경된 포스터 등에 따르면, 임창정은 빠지고 소찬휘와 박미경이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이같은 출연 취소는 최근 임창정이 주가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최측의 판단으로 이뤄졌다.
임창정은 "30억을 투자했으나 모두 날리고, 60억 빚까지 떠앉게 됐다"고 자신 또한 피해자임을 강력 주장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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