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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백반기행' 홍진영이 "베트남 다낭도 당일치기 행사를 해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노래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 앨범 첫 발매와 동시에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홍진영은 이후 '산다는 건', '엄지척', '오늘 밤에' 등 히트곡을 성공시키며 '트로트 여신'으로 거듭났다. 홍진영은 "25살 트로트를 시작했었을 땐 제 또래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후 댄스와 트로트가 섞인 '세미트로트'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홍진영은 "정통 트로트와 아이돌 음악 사이에서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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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00년 역사를 가진 수밭골이라는 동네에 위치한 한우 전문 식당도 방문했다. 주메뉴는 소갈비로, 이때 연예계 소문난 고기러버 홍진영의 까다로운 입맛도 단숨에 녹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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