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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살찐 근황을 전하며 급찐살을 빼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
그러면서 자신의 채널 여자 후배 PD와 함께 동반 라이딩에 나섰다. 한혜진은 "오늘 55km를 달려서 1000 칼로리를 폭파하겠다"며 한강 자전거길로 남양주까지 내달렸다.
계속된 오르막에 당황한 한혜진은 "지금 너무 살이 찌고 운동을 안해서 근력이 없어져서 기동력이 떨어졌다"며 "살려주세요"를 연신 외쳐 톱모델도 힘든 관리의 과정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안먹으면서 빼면 당연히 빠진다. 하지만 그렇게 뺀 살은 먹으면 다시 찐다.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살을 빼지 말고 헬스든 자전거 러닝이든 운동에 취미를 붙이려고 해야한다. 먹는거 줄여서 살을 빼면 탄력이 떨어진다"고 조언했다.
같은 길을 돌아 집에 기진맥진 도착한 한혜진은 "모두가 힘들다 할때 모두가 하지 않는다 할때 저는 해냈습니다"라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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