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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화상 입은 넷째 아들을 보며 자책했다.
정주리의 넷째 아들은 빨래도 장난감처럼 생각하는 듯 입에 물고 놀기 시작했다. 소파에서 노는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정주리는 "도경이가 말을 알아 듣는 거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우리 아들 네 명 중에 왠지 공부 머리는 얘가 되지 않을까"라며 내심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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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주리는 "곧 애들 올 때라서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영양제 먹어야 한다. 영양제의 힘을 빌려야 한다"며 "영양제 먹고 체력 비축해야 한다"며 현실 육아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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