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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수로가 영국 축구팀 '첼시 로버스 FC' 구단주를 사임했다.
이어 구단은 "앞으로의 승격 목표와 FA 베이스(VASE) 참여를 위해 홈구장 이전과 확장이 필요해 더 많은 현지 지원을 이끌어내고자 매각 대금 없이 현지 운영진에게 일임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클럽 회장 이정우가 구단주 역할을 겸임해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방송에서 김수로는 "만수르와 내가 동급인 구단주 아니냐.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18년 창단한 첼시 로버스 FC는 2021-2022시즌 13부 리그에서 우승하고 12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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