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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카라 멤버들이 고(故) 구하라 추모관을 트로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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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팬미팅에서 박규리는 "언제나 이름을 얘기하고 싶었다. 하라도 보고 있을 거니까. 그 얘길 하고 싶었다. 항상 (이름을 말하지) 못해서. 이름 말하지 못해도 언제나 같이 있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한승연도 "모두 열심히, 열심히 참아왔으니까. (구하라가) 언제나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여운을 남겼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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