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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하하버스'에 월드클래스 스포츠영웅 박세리가 출연해 드소송과 함께 특별한 제주 여행을 즐긴다.
그런가 하면 드소송 역시 박세리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하하가 장난스레 송이에게 박세리를 "제주도가 다 이모 꺼"라고 소개하자, 박세리를 유심히 바라보던 송이가 대뜸 "이모, 사랑해요"라고 쿨한 고백을 던진 것. 마치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를 향한 김고은의 고백씬을 연상시키는 송이의 모습에 시크한 박세리 조차 사르르 녹아 내리고 말았다고. 또한 드림이는 박세리와의 첫만남에 돌연 관상가로 변신해 "딱 봐도 거짓말 안 하게 생긴 이모"라고 말하며, 11살 인생 경험을 담아 소신발언을 해 박세리의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