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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한고은이 갑자기 허리가 내려 앉아 119에 실려간 일을 고백했다.
한고은은 "그냥 앉아 있는데 허리가 내려앉아서 119(구급차)에 실려 갔다. 발가락은 움직이는데 다리를 아예 못 움직였다"며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잠시 후, 한고은은 남편과 함께 운동센터를 방문해, 코치로부터 커플 스트레칭 법을 배우며 재활 운동에 돌입한다.
그런 뒤 신영수는 코치의 지도에 따라 한고은에게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는 것은 물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다. 그런데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철은 "왜 이렇게 질척대~"라고 지적하고, 문세윤마저 "습관인 듯 하다"고 꼬집는다. 급기야 한고은은 신영수를 향해 "이 분 별로예요. 코치님이 (스트레칭) 해주세요"라며 커플 스트레칭을 거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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