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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북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를 종횡무진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미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액티비티를 만났다. 먼저 미국 '톡(TALK)'파원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으로 향해 야구 찐팬 이찬원의 눈이 반짝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경기장 우측 바다인 맥코비 코브에 홈런 볼이 빠지는 스플래시 히트 시 팬들이 볼을 건지기 위해 카약을 타고 대기한다고 해 흥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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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국적인 풍경이 돋보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랜선 여행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일으켰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테이블 마운틴 정상은 도시의 전경과 대서양이 한눈에 보였다. 자동차 광고 촬영지로도 유명한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의 오션 뷰는 가슴을 뻥 뚫리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남단에서 서식하는 자카스펭귄을 만날 수 있는 볼더스 비치,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 아름다운 바다색을 뽐내는 희망봉에 이어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 투어가 펼쳐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