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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타들의 학폭 피해 고백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기안84와 곽튜브 뿐 아니다. 최근 화려하게만 보였던 스타들이 학폭 피해를 당했던 아픔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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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아빠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다. 다른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항상 주눅들어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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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KBS2 '노머니 노아트'에서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다. 나는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 이런 얘기를 어디에서도 하지 못했다. 그때 기억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라며 울컥했다.
학폭은 피해자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범죄다. 이런 끔찍한 경험을 딛고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멋진 존재로 성장한 스타들에게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