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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 신현지와의 명품 우정을 과시했다.
제니는 28일 "도쿄+샤넬=J&H"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절친 신현지와 함께 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먹고 거리를 거닐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크롭티, 시스루 블라우스 등 과감한 디자인의 의상까지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두 사람의 패션센스가 눈에 띈다.
신현지는 전세계 모델 톱50에 랭크된 것은 물론 케이트 모스, 수주, 최소라 등과 함께 인더스트리 아이콘으로 선정됐을 만큼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톱 모델이다. 그는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 예능에서 연봉이 5억으로 공개된 적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못 번 거였고 많이 벌 때는 두 배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