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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파비앙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축구 선수 이강인의 PSG 이적에 행복감을 표시한다. 이어 그는 "나는 이강인과 천생연분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라스'를 처음 찾은 파비앙은 자신이 응원하는 프랑스 축구팀 PSG(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축구 선수 이강인 때문에 행복하다며 '기승전이강인' 토크를 뽐내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그는 "한국에 처음 왔던 때부터 이강인과 천생연분이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태어날 때부터 PSG 팬인 파비앙은 프랑스에 축구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할리우드 스타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다음날 대서특필까지 됐다면서 할리우드 스타의 정체를 공개했고, 이에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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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독도 아카데미 수료 등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며 한국 역사 마스터 면모를 뽐낸다. 그러면서 지난해 화제가 됐던 PSG 욱일기 삭제 요청 사건 비하인드를 오픈한다.
이날 파비앙은 자신이 프랑스에 K-POP을 처음 들여온 'K-POP 문익점'이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자신에게 큰 인상을 남겼던 K-POP 곡까지 공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