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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김성훈 감독,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 제작)이 개봉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으로 흥행 기세를 보였다.
이러한 관전 포인트는 곧바로 실관람객 반응으로 이어졌다. 사실상 '비공식작전'은 2주 차 200만 고지를 점령하며 본격적인 입소문 행렬에 나선 '밀수'의 굳히기 장벽은 물론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흥행을 함께 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동시 개봉이라는 역대급 부담을 짊어 지고 출발선에 섰지만 예상보다 실관람객의 반응을 끌어 모으며 입소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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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은 하정우, 주지훈이 출연했고 '킹덤'과 '터널' '끝까지 간다'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