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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비공식작전'이 번 고먼과 마르친 도로친스키의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스위스 미술상이자 구출 작전의 중재자 헤이스 역을 맡은 마르친 도로친스키는 "스토리와 인물들의 결심, 특히 민준'이 동료가 납치된 곳에 직접 가서 그를 구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비공식작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퀸스 갬빗'에서 빌런 체스 챔피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오프닝에서 함장 역을 맡은 그는 극중 민준이 비공식 작전에 착수할 수 있도록 레바논 현지 채널을 소개해주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그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감독님을 비롯한 모두와 함께한 작업이 이토록 좋은 경험이 될 줄 상상도 못했다. '비공식작전'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