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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는 솔로' 영식이 사별한 전처에 대해 회상했다.
영식은 "전처가 떠나기 전에 '절대 울지 말고 씩씩하게 잘해'라 하고 갔다. 그 뒤로 아들이 눈물을 참기 시작했다. '슬퍼서 눈물이 나는데 왜 참냐'라 했더니 '엄마가 울지 말라 했다'는 거다. 그 말이 더 가슴 아팠다. '엄마가 보고싶으면 울어. 엄마 보고싶다고 매일 울면서 지내지 말란 말이야'라 했다. 그게 아들 8살 때 일이다"라 회상했다.
또다른 2대 1 데이트, 순자는 데이트 가고 싶던 사람이 있었는지 영호의 속마음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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