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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당귀' 추성훈이 파이터 보스라는 애칭이 무색한 부실한 하체를 인증한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이 캐릭터 변신에 대한 희망을 털어놓는다. 추성훈은 마이티 마우스 쇼리와 6년 전 함께 출연한 드라마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연기가 너무 어렵다"며 "지금도 야쿠자와 깡패 역은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다른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내비친 것. 추성훈은 야쿠자 두목으로 카메오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추성훈은 "사실 지금 촬영하고 있는 영화에서도 마약 보스로 나온다"고 자진 납세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1회는 20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