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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는 스타들에 다이어트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일이다. 이 가운데 임신으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한 스타들이 출산 후 더 완벽해진 몸매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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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과 병아리콩 샐러드, 시리얼로 아침 식사를 마친 윤승아는 반려견 틴틴이와 빠른 걸음으로 동네 산책에 나섰다. 이어 발레와 필라테스 등 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승아는 "다이어트는 길게 잡고 해야 한다. 좌절하지 마시고,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1년 정도 잡고 천천히 저와 같이 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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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이어트를 많이 해봤지만 건강하고 계획적으로 살을 뺀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다이어트 전과 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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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대신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를 했다는 그는 "아침에는 삶은 계란 두 알과 케일, 샐러리, 파인애플 등을 갈아서 먹는다"며 "여기에 호밀빵 있으면 올리브유나 발사믹을 찍어서 먹는다"고 말했다.
점심은 약속이나 미팅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일반식으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 식단에 대해서는 "왠만하면 한식으로 먹는다"며 "대신 밥 반공기에 맵거나 짠 건 피한다. 술을 먹고 싶을 땐 무알콜 맥주로, 안주는 안 먹거나 견과류로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