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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부모님에게 결혼 잔소리를 듣는 모습이 웃음을 샀다.
이에 동생 김성호는 "그냥 흘러가는 얘기로 한 건데 '여자는 있니' 화제가 너무 90도로 꺾이는 거 아니냐"라며 당황했지만 어머니는 "연애할 시간이 어디있냐. 어차피 늦었는데 좀 늦게 가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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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머니는 "그 사람들은 일종의 콘셉트라고 생각하더라. 오히려 엄마를 위로한다"라먀 "얘는 정말 술 많이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