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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제일 자신 있는 신체 부위에 대해 묻자 '손'이라고 답했다. 휴가 계획에 대해서는 "많이 쉬었다. 이제 열일하려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솔로앨범을 준비 중인 뷔는 '재즈 풍이냐'는 질문에 "맞다"면서 앨범 준비에 대해 "스탠다드 재즈로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노래를 조금 대중적으로 많이 풀려고 노력했다. 해가 질때, 일하고 퇴근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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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마지막 주자로서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 "제가 솔로 앨범을 준비해보니까 멤버들이 정말 많이 고생했다는 걸 알겠다. 하지만 어려운만큼 오히려 솔로 앨범 준비가 재밌는 것 같다. 신선하고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아미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다"고 답했다.
한편 뷔는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손잡고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내달 8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뷔는 10일과 11일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과 '레이니 데이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레이니 데이즈'는 빈티지하고 이색적인 퍼커션 소리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의 조화가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내는 얼터너티브 팝 R&B 장르의 곡이다.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 사운드에 가스펠과 재즈를 가미한 R&B 장르의 곡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