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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에릭남이 "은퇴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자 조현아는 "이효리 선배님이 사진을 올린 다음에 '다시 광고 시작합니다'라고 올리셨다"면서 똑같은 방법을 제안했다. 이에 에릭남은 "바로 올리자"면서 사진 촬영에 몰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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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은 "욕심이 많다. 야망이 많다고 해야 되나"라면서 "나는 아직도 내 인생이나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한국말을 못하는데 한국에 왔다. 거의 소통이 불가한 상태였다. 방송 나가면 난 말을 못하고 혼자 조용히 웃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런 것 들에도 불구하고 너무 감사하게도 되게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를 들은 조현아는 "네가 사랑 받은 이유가 이해가 간다. 부모님이 정말 잘 키우신 것 같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