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채널A '금쪽상담소'는 '모든 일상을 온 가족이 함께! 혼자가 두려운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라는 제목의 다음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헌의 아내는 "남편에게 투게더 병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라고 말했다. 일상을 온 가족과 함께 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수식어일 터. 이에 박지헌은 "아이들이 등교한 후 낮 시간이 너무 심심하고 너무 별로다. 가슴이 갑자기 두근두근 뛴다. '나 왜 이러지?' 이런 마음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가 "아이들이 눈 앞에 없을 때 불행하다고 느끼시는지?"라고 질문하자 박지헌은 갑자기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박지헌은 2009년 자녀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2010년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2014년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6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