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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슈퍼스타 세븐틴 정한이 공항 화장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했다. 확 파인 상의가 신경쓰였는지 가슴을 가린 채 화장실 메이크업을 하는 '귀염뽀짝"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데 이만저만 난처한 상황이 아니었다.
"어제 6시에 도착해서 7시 비행기로 가려고 비행기를 탔는데, 타자마자 엄청나게 비가 오고. 천둥번개도 쳐서. 계속 대기를 하다가. 24시간째 대기중"이라고 밝힌 정한은 "3시에 떴어야하는데, 지금 4시다. 5시에 안뜨면 베를린까지 두시간 걸리고, 호텔까지 한시간 걸리는데. 호텔에서 헤어메이크업 하고 의상도 입어야하는데, 여기서 더 밀리면 아주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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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한이 속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일본 특집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3일 "올해 4월 발표한 미니 10집 'FML'로 판매량 620만 장을 넘기며 K-팝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세븐틴이 오는 14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NHK MUSIC EXPO 2023'에 출연해 신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의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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