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00kg 된 김해준, 김재중 몸매 관리에 입이 쩍 "매운 거 먹으면 벌줘" ('재친구')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9-10 16:23 | 최종수정 2023-09-10 16:24


100kg 된 김해준, 김재중 몸매 관리에 입이 쩍 "매운 거 먹으면 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재중의 자기 관리 열정에 개그맨 김해준이 감탄했다.

최근 김재중의 콘텐츠 '재친구'에는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시나요? 이 영상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해준은 김재중에 "다이어트식을 먹고 싶다. 살이 너무 많이 쪘다. 98kg 정도 됐다. 최근까지 100kg이 넘어서 2kg를 급하게 뺐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재중이 형 만나고 관리는 계속해야 하는 거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깨달음을 전했고 김재중은 "나도 계속 관리를 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100kg 된 김해준, 김재중 몸매 관리에 입이 쩍 "매운 거 먹으면 벌…
김재중은 다이어트를 신경쓰는 김해준을 위해 키토 김밥을 만들었다. 김해준은 김재중에게 "최대 며칠까지 굶어봤냐"라고 물었다. 김재중은 "?擅늉 걸린 적이 있었다. 그때 59Kg까지 한 달 만에 10kg을 뺐다. 방울토마토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유지도 했다고. 김재중은 "음반 장르에 내 캐릭터를 입혀야해서 뺄 수 밖에 없었다"라며 남다른 자기관리 열정을 전했다.

김해준은 "나도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 태권도를 오래했다. 20대 때는 살이 너무 잘 빠졌지만 30대가 넘어가니 생각처럼 쉽게 안돼서 다양한 다이어트를 생각하게 됐다. 30시간을 공복으로 두고 4시간을 먹는 간헐적 단식도 했는데 난 4시간을 내리 먹었다. 오히려 발란스가 무너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재중은 "매운 걸 좋아하면 다이어트가 안 된다. 난 매운 걸 한 번 먹으면 벌을 엄청 준다. 염분이 얼굴로 모이는 스타일이라 부기가 엄청 생긴다. 부기가 배출될 때까지 계속 걷거나 서있는다. 그 벌을 안 줄거면 먹는 걸 포기하는 거다"라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