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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이 촬영 스태프에게 제지를 당했다는 시민의 불편에 사과했다.
촬영 중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A씨는 환자의 보호자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던 환자를 걱정하며 달려가던 중 스태프가 이를 막아서며 '갑질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상황에서 환자의 동선을 방해한 것이 아닌 일부 구간의 통제만 있었을 뿐이었다는 병원 측의 설명이 덧붙여졌다.
다음은 제작진 입장 전문.
지난 10일 진행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병원 촬영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병원 측과 협의해 이용객의 동선 전체를 막지 않는 선에서 양해를 구하며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 분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촬영 중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