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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남편의 사생활 논란 당시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를 통해 6년 전 사건을 언급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직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으나 허위로 밝혀졌다. 그러나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어 "나는 발레단 다닐 때부터 연습복만 입어도 되는데 항상 꾸미는 편이였다. 항상 나 지나가면 '패셔니스타 윤'이라 했다. 시도라도 해보자, 더 늙으면 못할 거 같으니까. 그래서 발품을 뛰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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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엄지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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