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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가인이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야외에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홍지윤은 운 나쁜 걸로 1등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복도 없고, 기회가 왔을 때 매번 잡지를 못했다. 사내 연습생 중 1등을 했다"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갈 때 다리를 다쳐서 못 나갔다"고 했다. 이어 "성대 낭종으로 가수를 못 할 뻔 했다. 판소리 연습을 하다가 성대에 낭종이 생겼다. 수술하면 목소리가 바뀐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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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상민은 "송가인 씨가 '42살에 꼭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송가인은 "딱 그때를 예측하는 건 아니고 늦어도 42살 전에 가고 싶다"면서 "언니들 보니까 40살 지나면 못가더라. 정형화된 예식 말고 원빈, 이나영 부부처럼 야외에서 자유롭게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패물은 뭘 받고 싶냐"고 묻자, 송가인은 "굳이 뭐 받아야 하냐"고 해 멤버들의 눈빛이 반짝였다. 그러자 이상민은 "한 100억 벌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