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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풍자가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고교 시절 복싱을 했다던 대영 부원장은 한치도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바벨과 덤벨을 거뜬하게 드는가 하면, 풍자는 온 힘을 쏟아 보지만 꿈쩍하지 않는다고. 풍자는 대영 부원장의 놀라운 운동 신경에 연신 입을 떡 벌리고 참견인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앞서 중량을 아무리 올려도 거뜬히 소화해냈던 대영 부원장은 레그프레스 머신을 이용해 풍자 들기에 도전한다. 잔뜩 겁을 먹은 풍자와 달리 대영 부원장은 평온한 표정을 유지하는데. 과연 대영 부원장은 풍자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풍자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