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과감한 입담을 펼쳐낸다.
사랑을 찾고 싶다는 솔비는 최근 있었던 두 차례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꺼낸다. 먼저 첫 번째 소개팅에서는 상대가 집으로 다이어트약을 보내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솔비는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내 "이 약 먹고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야지"라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약을 열심히 먹어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후일담을 전한다.
솔비의 다음 소개팅에서도 웃픈 해프닝은 계속됐다고. 두 번째 남성이 들고 온 커다란 쇼핑백에도 예상치 못한 물건이 들어있었다는 것. 다이어트약에 버금가는 소개팅 상대의 황당한 선물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솔비의 유쾌한 예능감으로 물들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6회는 9월 19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