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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팬콘서트 티켓을 부정거래한 사람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부정 티켓은 개별 안내해 드린 대로 취소 처리됐으며,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된다"며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분명한 제보를 바탕으로, 2차 소명까지 면밀히 검토했다. 그럼에도 소명이 충족되지 않은 예매 건에 한해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멜론 티켓 역시 "아이유 팬콘서트 불법 거래로 의심되는 예매는 모두 일괄 취소됐다. 불법 거래로 인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관객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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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 콘서트는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형식이다. 팬미팅과 콘서트 그 중간의 분위기로 팬들이 보고 듣고 싶어했던 곡은 물론 모두에게 친숙한 메가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 아이유가 진행할 깨알 꿀잼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들도 구성돼 그야말로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전망이다. 이 외에 360도 좌석으로 기존 일자형과는 다른 관람 느낌을 부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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