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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현무가 자신의 '제3의 눈'과 코드쿤스트의 '가슴 해시계'간 눈맞춤을 시도했다. 키는 질색하고 박나래는 자극적이라고 평했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은 코드 쿤스트는 "별 보고 달 보는 걸 좋아한다. 초등학교 때도 우주소년단 출신이다"라고 말했다.
추억을 소환하는 종로 골목을 걷던 코드 쿤스트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코쿤도 약간 해시계가 있다. 너 밥 좀 먹더니 생겼다"라고 이전에 비해 가슴 근육 등이 도드라져보이는 핏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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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코드쿤스트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함께 운영하는가게에서 비커와 각종 과학 기구를 살펴봤다.
이 모습을 본 김대호는 "나도 과학자가 꿈이었다"라며 "나는 귀신을 제일 싫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드쿤스트는 미리 주문해둔 실험 도구들을 찾기 위해 또 다른 가게를 찾았다. 추가로 발광 다이오드를 구매한 코드쿤스트는 "어릴 땐 귀찮았는데 크니까 신기하더라"라며 과학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어 슈퍼 블루문을 보기 위해 천문대로 향했고 그 곳에서 토성과 목성도 함께 보며 우주의 신비에 푹 빠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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