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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 여부가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리사가 스태프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리사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K팝 아이돌 최초로 파리 3대 카바레인 크레이지 호스 파리 공연 게스트로 초청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공연을 위해 리사가 스태프나 경호원, 매니저를 대동하지 않고 홀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대신 파리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경호원 몇 명만 대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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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여러가지 보도와 설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리사가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설과 함께 해외에서 수백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다는 소문이 전해져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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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로제만 YG와 재계약에 합의했고, 나머지 세 멤버인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는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따로 또 같이' 전략으로 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지수와 제니가 1인 기획사 설립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고 논의 중"이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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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