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윤지가 절친 고 박지선을 꿈에서 만났다.
4일 이윤지는 "아주 오랜만에 밤새 깨지 않고 운 것 같다"면서 "어젯밤은 떠난 녀석의 생일 밤이었고, 또 다른 좋은 녀석과 이야기를 나눈 요즘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있는 힘을 다해 건져내고 싶었다. 눈물이 앞눈가에 고여 모여 담기는 것이 느껴지는 꿈밤이었다. 예견된 눈물 같은 마음으로. 그러나 처음 느끼는 슬픔처럼 목놓아 울었다"라고 이야기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