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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콩고 출신 조나단이 귀화 준비 중 출국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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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도착해 입국 심사까지 마치고 나온 조나단. 조나단은 "감동이다. 그냥 도장 찍어주는 게 감동"이라고 행복해했다. 조나단은 "심사 받을 때도 그렇고 세계 정세상 한 번 더 체크를 받아야 하는 비자가 맞기도 하다. 나라의 안전도 있으니까"라며 "(입국심사) 직원이 '무슨 일하냐' 물어봤다. 한국에서 여러 TV쇼에 나오고 있다고, 유튜버라고 하니까 '오' 하시더라. K팝이 세계를 씹어먹고 있는 현재에 한국의 TV쇼에 나온다? 인정이지 이런 느낌"이라고 벅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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