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효주 차태현이 '김밥 지옥'에 빠졌고, 조인성은 팬미팅을 했다.
"주환이한테 방금 많이 남았다고 들었는데"라며 의아해한 윤경호에게 차태현은 "김밥은 그냥 훅훅 나가. 많이 남았다는 생각을 하지 마"라고 말했다.
4번째 취사를 하는 동안 귀여운 아기 손님과 인사를 한 윤경호는 밥이 완성되자 다시 김밥 준비를 했다.
|
급기야 30줄을 사가겠다는 손님까지 등장했고, 한효주와 차태현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주문량에 난처해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 임산부 손님과 그의 남편이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
조인성의 대게 라면을 시킨 두 사람은 음식이 나오는 동안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남편은 "내가 조인성 씨 나오는 영화를 되게 좋아한다. 얼마 전에 '모가디슈'도 보고 '비열한 거리'도 여러 번 봤다. 완전 잘생겼다. 화면보다 더 눈이 크다"며 두터운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조인성은 남성 손님이 자신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고마워하며 살갑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