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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여기저기 막 사귀더라."
이날 '빽현의 소신발언' 주제는 '내 첫키스의 추억'으로, 한 청취자가 자신의 첫키스에 대해 고백했다. "저의 첫키스는 교회 누나였다. 21살 누나가 갑자기 '내가 오늘 너에게 달란트를 줄게' 하더니 급발진. 그러더니 두 달 뒤에 드럼 치는 형이랑 사귀었다"고 사연을 남겼다.
첫키스와 관련, 빽가는 "키스에 관해서 막 그랬던 기억이 없다. 그런데 첫 키스는 기억이 난다. 중학교 때부터 만난 친구가 있다. 입학하자마자 사귄다는 뜻도 모르고 이유도 모르고 6년 정도 만났는데 어지럽고 창피해서 도망간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