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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연석이 교복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인질'을 선보였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바 있다.
'운수 오진 날'은 티빙을 통해 24일 전편 공개되며, 20일부터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