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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1970~1980년대 브라운관에서 활약했던 배우 정운용의 근황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회원들을 만난 그는 막걸리를 마시는데, 뒤늦게 아버지의 음주 사실을 알게 된 아들은 잔소리를 한다. 알고 보니 정운용은 4년 전 갑작스럽게 쓰러져 15시간에 걸쳐 심장 수술을 했었다고. 수술 후에도 5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수술 부위 감염증으로 응급실에 자주 실려 가며 후유증에 시달렸다.
정운용은 "하늘나라 그 밑에까지 갔다 와 봤다. 6개월 동안 응급실에 6번 실려 갔다"고 회상했다.
정운용의 사연은 16일 목요일 밤 9시 10분 MBN '특종세상'에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