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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 부부와 개그맨 손헌수 부부가 스위스 신혼여행에서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손헌수는 "8년 전 이곳에 왔을 때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과 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왔다"라며 아내를 보면서 벅찬 마음을 전했다. 융프라우로 향한 네 사람은 연신 입꼬리를 올린 채로 스위스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했다. "너무 좋다", "살길 잘했다", "살아서 꼭 와봐야 하는 곳이다" 등 감탄이 쏟아졌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달 7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박수홍 부부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