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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차승원이 유해진과 '삼시세끼'를 언급했다.
차승원은 "빨리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카메라로 찍어야 해서 난 그걸 되게 싫어했다. 음식이 식는데 카메라를 내려서 찍고 옆에서 김 올라오는 것도 찍어야 했다"라며 길었던 인서트 촬영에 불만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승원은 유해진과의 우정에 대해 "성격이 다른데 잡음이나 분쟁이 없다. 맷돌은 2개가 분리돼있는데도 돌아가지 않나. 그렇다고 해서 그게 부서지지 않는다"라고 맷돌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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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요즘 1일 1식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며 "나는 하루에 1시간 정도를 매일 운동한다. 나는 서킷 트레이닝을 한다. 다 돌면 한 시간이 되는데 나는 그게 맞더라. 그리고 지금 찍고 있는 영화가 날카로워 보였으면 좋겠어서 살을 8kg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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