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지역 축제 살리기에 앞장서다 상처 받은 마음을 털어놨다.
|
백종원은 "이걸 왜 외부에서 하나, 왜 더본에서 하나라고 말이 많더라"라며 "내붸서 해서 잘 안됐기에 외부에서 하는거 아닐까요?"라고 반문했다.
또 "그런 말을 본인 SNS에 올리고 인터넷 기사 지역 신문 등에서 나와 상처가 됐다"며 "비판하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만약 저희가 잘못했다면 그때 비판해달라. 그때는 책임진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번 홍성 축제는 예산 철공소 사장님도 긴장하게 만든 초특급 바베큐 장비부터 전남 무안의 유명 식당에서 직접 공수해 온 볏짚까지! 이번에 함께한 세 유튜버들도 엄청나게 준비했다"며 "3일간 방문객 수만 무려 40만 명"이라고 성공을 알렸다.
|
그는 앞으로의 글로벌 바베큐 계획에 대해 "바베큐 축제 뿐 아니라 대회처럼 만들고 싶다"며 "뜻이 맞는 유튜버나 전문가나 업체나 식당들이 모두 한데 모여서 바베큐 대회까지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