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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덱스가 최근 애니메이션 추천했다가 논란된 사건을 언급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에 이어 이시언까지 합류해 더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시즌1과 시즌2의 세계관이 만나 네 멤버가 모두 모여 펼칠 새로운 케미는 '태계일주3'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덱스는 "두 번?로 떠나는 형님들과의 여행이었다. 인도 여행 때는 긴장하고 경계심이 저도 모르게 잇는 상태가 지속됐었다. 이번에는 허물고 내 자신을 내려놓고 좀 더 편안하게 여행했다. 그만큼 볼거리도 풍족하고 다양해진 것 같다"라며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그 무언가가 도와줬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최근 애니메이션 추천 논란과 관련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는 덱스는 "저는 제 중심을 잘 잡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그런 것은 있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문제가 될 수가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꼈다.인간 개개인 마다 다르고, 관점 차이라고 생각한다. 걱정해 주시고 우려해 주신 분들 심려끼치지 않게 잘 조율해서 해보겠다"고 했다.
MBC '태계일주3'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