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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박재범이 이영지에게 선물 받은 고급 시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지난 6월 공개된 콘텐츠에서 박재범을 초대해 1600만원대 명품시계를 선물했다. 신동엽은 "우리 제작진이 손목시계는 이영지가 줬으니 우리는 궤종 시계나 탁상시계라도 준다더라. 그래서 하지 말랬다"고 농담했다.
이에 박재범은 "같이 '쇼미더머니' 우승해서 고맙다고 상금으로 선물해 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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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박재범은 자신의 왼팔 타투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케이블 채널에서 타투 금지는 나 때문에 시작된 것 같다. 원래 공중파에서는 금지였지만 케이블채널에서는 아니었다"며 "내가 'SNL코리아'를 하면서 금지가 시작됐다. 초반에는 타투가 그대로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이 "지우고 싶은 타투는 없냐"고 묻자 박재범은 "이게 지우려면 팔을 잘라야할 것 같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