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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취타' 김남길이 심했던 교통사고를 떠올린다.
영화 '해적'을 찍으면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는 김남길. 김남길은 "테스트 개념, 시험처럼 바라보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배우 활동 중 겪었던 슬럼프도 고백했다. 이에 슈가는 "숨을 많이 섞으면 목이 빨리 쉰다"고 김남길에 공감하려 했지만 김남길은 "혹시 발성을 가르쳐줄 수 있냐"고 뜬금없는 질문으로 웃음을 안긴다.
현재는 배우 뿐 아니라 소속사 대표로도 살고 있는 김남길은 "(이제까지) 나를 위해 잘 살아야겠다 생각했으면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좀 잘 살고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