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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만에 찾은 아지트인 경남 사천의 '비토섬'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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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장우는 자신의 10년 전 모습을 기억하는 동네 어르신을 마주치기도 했다. 반가워하던 이장우는 동네 어르신의 "살 많이 쪘다"라는 한 마디에 '쭈굴 모드'가 됐다. 이장우는 한가득 쌓인 자연산 굴을 까는 어르신을 향해 미련 가득한 눈빛으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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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장우의 숙소에 오랜 인연이 있는 친구 가족이 방문했다. 바로 이장우가 지난 2013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출연했을 당시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한 친구라고. 특히 친구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이장우의 '꽃미모'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날렵한 브이라인을 자랑하며 훤칠한 비주얼로 노래를 부르는 이장우의 모습에 전현무는 "얘는 누구냐. 대만 가수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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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친구 가족과 채취한 굴과 추가로 구매한 생굴로 굴 파티를 시작했다. 굴찜부터 굴튀김까지, 풀 코스로 즐기는 '팜유 왕자'의 행복한 '굴 파티'가 군침을 자극했다. 바로 구운 자연산 굴의 맛을 본 그는 "올해 먹은 것 중 1등"이라며 감탄했다. 이어 이장우는 어린이 입맛을 저격할 '마법의 소스'를 제조하며 '팜유 수석 연구원'다운 요리 실력을 뽐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