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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지민과 정국이 오늘(12일) 입대하면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진정한 군백기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 11일 RM과 뷔의 입대에 이어 오늘(12일) 지민과 정국도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다. 네 사람의 제대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했고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 9월부터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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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도 지난달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입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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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소속사는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가장 먼저 입대를 한 진이 2024년 6월 제대를 한 후 다른 멤버들도 차례로 돌아올 예정. 이제 방탄소년단의 제대와 컴백 시점에 글로벌 팬덤 아미의 시선이 쏠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