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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며 안방극장도 연말의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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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준호는 과일 젤리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었고, 은우는 보조 셰프로 나서 귤 까기를 도왔다. 이 가운데 귤을 까던 은우는 아빠에게 "딸기 줘"라며 딸기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호는 "귤 까줘"라고 은우에게 딜하며 귤과 딸기의 교환을 시도하는 등 한치의 양보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국대 아빠 김준호에게 지지 않는 은우의 금메달급 승부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은우-정우 형제는 크리스마스 요정으로 변신했고 산타가 된 아빠 김준호와 함께 "삼촌, 이모 사랑해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전하며 해맑은 웃음을 터뜨려 안방극장에도 행복을 가득 채웠다.